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 에서는 마을학교 \"마을속에서 찾은 나의 북극성\" 후속모임으로 책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날아라 노동>이라는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미끄럼틀 사회를 만드는 피라미드형 노동주고 탓에 일자리, 특히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신자유주의 시장 논리는 정리해고를 일상화시켜 900만 비정규직, 근로빈곤을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와 노동의 개념을 찾아보면 근로는 \'부지런히 일하는 존재\'를 의미하여 일제강점기 때 잘못 쓰여진 의미이다. 노동은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인 노동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라는 의미한다. 근로가 아닌 노동의 개념으로 인식해야 되면 변화해야 한다.

노동의 진정한 의미,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떻게 흘려가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월의 모임은 특강으로 대체해서 진행됩니다.

일 시 : 2018년 4월 25일(수) 10:00~12:00

장 소 : 복지관 2층 배움터

내 용 : <날아라 노동> 토론

문 의 : 지역조직1팀 ☎031)980-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