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북극성 1월 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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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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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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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 에서는 마을학교 \"마을속에서 찾은 나의 북극성\" 후속모임으로 책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라는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골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을 갖고 있는 김원영씨에게 서울대학교 학생, 서울대 로스쿨 학생이라는 장애인이라는 명칭이 따라온다. 김원영씨는 현재 국가인원위원회에서 일하는 변호사이다.
그는 훨체어애서 벗어날 수 없는 걷지도 못하는 장애인이다.
장애인으로 도움을 받기보다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더욱 슬픈 것은 장애인을 동정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이 더 비참하게 만든다.
장애를 의료적 모델이 아닌 사회적 모델로 바라보고 사회 전체의 이해를 통해 탈 시설화, 지역 속에서 더불어 함께를 가기를 꿈군다..
장애는 극복하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고 다만,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고 말한다.
장애는 선척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의 비율이 90% 이상 차지한다.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누구라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며 그들 스스로의 자립을 할 수 있는 인격체로 바라봐야 한다.
2월 책모임 도서는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로 진행됩니다.
일 시 : 2018년 1월 24일(수) 10:00~12:00
장 소 : 복지관 2층 배움터
내 용 :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 토론
문 의 : 지역조직1팀 ☎031)98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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